의협 “정부와 견해차 여전…26일 총파업 강행”

기사입력 2020.08.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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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계획 변화 없어…복지부와 실무대화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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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일부터 예정된 전국의사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대집 의협 회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약 1시간 동안 대화의 시간을 가졌지만,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이미 진행 중인 젊은의사의 단체행동, 8월 26일부터 예정된 전국의사총파업의 계획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다만 의협은 “보건복지부와 실무차원의 대화는 즉시 재개해 의료계의 요구사항 수용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 역시 함께 모색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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