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사람을 알게 되고,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을 알아내어 근본적인 치유를 실행하는 모든 방법이 ‘상한론’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굳이 현대적인 언어로 구사한다면 ‘원인치유의학’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8월1일, ‘임상 상한론(정신질환 및 난치성질환 적용과 실제)’를 펴낸 노영범한의원 노영범 원장의 생생한 음성으로 온라인 강의가 시작된다.
총 45시간의 온라인 강의에서는 지난 7년간의 힘겨운 고문자학적 번역 끝에 장중경 시대의 언어로 새롭고 쉽게 재탄생시킨 ‘임상 상한론’을 기반으로 정신질환 및 난치성 질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적용과 실제 임상이야기가 이어진다.
강의는 △기존의 상한론은 잊어라 △변병진단의 실제 적용 소개 △복잡했던 조문 감별 노하우 △실제 치유사례를 중심으로 본 ‘상한론’ △40여년 상한론 외길 결정체 △정신질환의 근원적 치유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서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범 원장은 “한의학은 전체과학이며 전인적 치료에 장점이 있다. 그래서 만성질환, 면역질환, 기능적 질환 특히 신경정신과 질환 치유에 강점이 많다. 양의학의 장점, 한의학의 장점들을 극대화해 서로가 인정한 대등한 상태에서 통합 의료를 실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의학의 모델일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상한론’은 내향적 원인으로 인한 모든 질환에 장점이 매우 많다. 질병을 야기한 몸과 마음의 현상들만 제거한다면 그 어떤 질환도 접근이 가능하고 치유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상한의학’이 가진 큰 강점이다. 현대의학에서 어렵게 느끼는 정신의학을 ‘상한론’으로 한의학에서 해결해 나간다면 한의학의 우월성은 입증될 것이고 양의학과 대등한 의학이 될 것이며 한의학의 미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한론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실증적인 임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한론 처방을 임상에서 쉽게, 자유자재로 구사해 질병치료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강의는 4개월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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