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Sheet] 한의의료기관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 답보 상태에 머물러

기사입력 2020.07.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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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한의의료기관 건강보험 청구건수는 전체 7.1%이나 진료비는 전체 3.5%에 불과

     - 2019년 기준 한의의료기관(한방병의원)의 건강보험 청구건수(약 1억 455만건)는 전체 의료기관 청구건수(14억 6천 249만건)의 약 7.1% 차지 

     - 2019년 기준 한의의료기관 건강보험 진료비(약 3조 119억원)는 전체 의료기관 진료비(약 85조 7천 938억원)의 약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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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진료비 한의의료기관 의과 및 치과에 비해 규모 및 성장률 부진  

     - 2010년~2019년 건강보험 연도별 진료비 증가율 평균은 병의원 약 7.3%, 치과병의원 약 14.8%, 한의의료기관 약 6.7%

      •2019년 기준 한의의료기관 진료비는 병의원 진료비의 5.6%, 치과병의원 진료비의 62.0% 수준

     - 2010년~2019년 건강보험 연도별 진료비 증가율 평균은 의원 약 6.6%, 치과의원 약 14.8%, 한의원 약 5.9% 

      •2019년 기준 기관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의원 5억 1,905억원, 치과의원 약 2억 5,332억원으로 한의원 약 1억 8천억원보다 의원이 2.9배, 치과의원이 1.4배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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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의료기관 1~10위 다빈도 질환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에 치우쳐

     - 2018년도 한의의료기관 건강보험 외래 1~10위 다빈도 질환은 기능성소화불량을 제외하고 모두 근골격계 질환임 

      •외래 1위 다빈도 질환 「등통증」은 전체 외래 총 진료비의 약 23.6% 차지, 외래 1위~10위 다빈도 질환 진료비 합계는 전체 한의의료기관 외래 총 진료비의 약 65.4% 차지

     - 2018년도 한의의료기관 건강보험 입원 1~10위 다빈도 질환의 경우 「편마비」, 「뇌경색증」,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를 제외하고 모두 근골격계 질환 

    ⇒ 한의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청구상병이 근골격계 질환에 집중되어 있어 의과 및 치과에 비해 낮은 건강보험 진료비 규모 및 성장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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