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에 한의 진료비 지원

기사입력 2020.06.29 14:1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충남 아산시보건소, 다자녀맘 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

    셋째아.jpg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세 번 이상의 출산을 한 산모에게 한의 치료 등 산후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출산일 6개월 이전부터 충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이런 내용의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모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초음파 검사, 한약 등 한·양방 진료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산후조리나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이 없는 비용은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다출산 산모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며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