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 혈액공급에 도움 되길!”

기사입력 2020.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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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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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정보원은 현 청사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함께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랑 전하기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맞물리면서 혈액 적정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 등 혈액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 청사 내 입주해 있는 △근로복지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정보원 협력사 등 직원 110여 명이 동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특히 정보원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채혈장소 입장 전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채혈기기 소독 등을 실시해 헌혈자가 마음 놓고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원이 감소해 헌혈보유량이 급감한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뜻깊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부족한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수혈이 필요한 수술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지속적으로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차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캠페인 외에도 서울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실직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강원감자 생산농가 돕기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및 지역전통시장 돕기 등을 통해 내수진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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