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의료기관용 공적마스크 11일부터 아콤몰서 판매

기사입력 2020.03.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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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당 1회, 최대 10장까지 마스크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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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가 11일부터 의료기관용 공적마스크를 협회 복지몰인 아콤몰(www.akommall.com)을 통해 판매한다.

     

    앞서 한의협은 정부의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방침에 따라 일평균 마스크 물량을 2만매에서 5만6500여매(보건용마스크: 3만9536매, 덴탈마스크: 1만6936매)로 대폭 확보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원내 2차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마스크가 수급될 수 있도록 의료계 4개 협회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배분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의협은 정책적 목적에 따라 한의의료기관에 공적마스크를 배분하기 위해 아콤몰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회원당 1회, 최대 10매까지 유상 공급한다.

     

    또 현재 확보된 마스크 물량이 전회원이 구입할 만큼 여유가 있고, 주문에도 문제가 없는 만큼 판매 기간 동안 언제든 1인 1회, 10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다만 아콤몰 접속자 폭증으로 인해 사이트 접속 장애도 있을 수 있으므로 회원 문자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입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한의협은 한방병원 근무 회원과 요양병원, 병원 근무 회원, 한의공보의 및 국공립기관 근무 회원, 의료업무 미종사 회원에 한해서는 각 소속 상위기관을 통해 공급 받거나 의료기관용 공적마스크 공급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협은 오는 16일부터 판매할 공적마스크 판매정책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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