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산후건강관리사업 적극 홍보 나선다

기사입력 2020.02.25 10:1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제65회 대의원총회 개최…사업 예산 약 1억 8천만 원 책정

     

    전북총회.jpg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가 지난 20일 전주 효자플라자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예산 3849만원을 비롯해 2020회계연도 예산 184,521,430원을 책정했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산부의 출산과 출산 후 산후풍 등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의의료기관을 포함한 도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전북 거주 산모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진료 항목은 진찰료·주사료·처치료 및 수술료·검사료와 함께 침구치료·추나치료·약침·한약 등의 한의의료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이끌어낸 전북지부 집행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중앙대의원 인준하고, 지부감사패 증정, 전북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지부장상 등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중앙대의원 인준 명단 : 고종석(경희더한의원), 임헌영(본한의원), 임태형(서동한의원), 강세영(우석대전주한방병원), 조형진(운봉서울한의원), 오성현(감초당한의원), 김일수(나비한의원아중점), 서알안(역전참한의원), 김정호(서울여성한의원), 이태영(상생한의원), 박수곤(성심한의원)


    △감사패(산후건강관리사업지원 관련) : 전라북도의원 이병철, 전주시의원 최명철


    △도지사표창 : 김일(일이삼한방병원), 최연길(노블한방병원)


    △중앙회장 표창 : 고문영(기적한의원), 서알안(역전참한의원), 인병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윤정안(다래한의원), 박철민(참사랑요양병원), 김락형(우석대전주한방병원), 황서주(황강한의원)


    △지부장상 : 윤희식(윤희식)한의원, 이미영(참한의원), 장혁수(아중약선당한의원), 양귀비(양귀비한의원), 이기수(봉동한의원)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