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취약계층 아동, 한의약이 책임집니다”

기사입력 2020.0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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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드림스타트-행복한마을 한의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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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안양시에 소재한 ‘행복한마을 한의원’과 한방진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은 평소 앓고 있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첩약 처방 비용 할인을 비롯한 비급여 질병의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건강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마을 한의원’ 정홍상 원장은 “행복한 마을은 아플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그동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등 자원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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