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연간 방문객 5만8천 명 달성

기사입력 2020.02.11 14: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영천.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만8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 한방문화시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전국 한방산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영천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은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을 비롯해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원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사상체질 확인, 한방족욕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각종 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관락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도 추가로 설치했다.

     

    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2월말 시행 예정이다.

     

    한편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돼 2013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에 준공됐으며,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는 정상운영 중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