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난임치료 지정기관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0.02.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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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의료기관 선정, 난임부부들의 적극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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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 이하 광주지부)는 2020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 교육을 지난 1일 원광대광주한방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임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난임 치료를 위해 기획됐다.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100명의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의료기관에서 3개월간 한약투여, 침· 뜸·약침 등의 집중치료가 이루어진다. 치료 후 1년간 장기관찰로 임신추적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불임과 달리 특정한 원인이 없어도 아이를 갖기 힘들었던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난임여성은 광주광역시한의사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전화 062-223-9481)

     

    김광겸 회장은 “본 지원사업은 공공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공익을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한해 엄격히 선정했다”며 “난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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