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대공한협 회장에 편수헌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0.0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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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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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대공한협) 제33대 회장선거에서 편수헌 회장과 강훈 부회장이 당선됐다.

     

    28일 대공한협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선거를 진행한 결과, 기호 2번 편수현 회장 및 강훈 부회장 후보가 투표자 363명 중 263표(72.45%)를 얻어 제3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1번 이동균· 박환상 후보는 100표(27.55%)를 얻었다.

     

    편수헌 신임 회장은 △업무활동장려금 수호 △전국 520여개 업체와의 네트워크망 구성 등 복지사업 강화 △온라인상 한의학 비방 방지 및 홍보 △정기 학술지 발간·미래한의학포럼 개최 등 교육활동 강화 △대공한협 홈페이지 이전·지역 내 민원 담당 중앙상임이사 배치 등 소통창구 확대를 공약으로 세웠다.

     

    편 회장은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슬리피쉬 대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정회원, 스타트업 액티비티 그룹 회원 등의 활동을 한데 이어 대공한협 공공보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경상남도 하동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로 재직 중이다.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대공한협 기획이사를 맡았던 강훈 부회장 후보는 현재 경남 하동군 청암면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다.

     

    편 신임 회장은 "34대 대공한협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소통'이다. 현장의 목소리만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했기에 최대한 많은 보건소‧지소를 직접 방문하며 회원들의 고충사항을 파악했다"면서 "작은 불편부터 해결하는 것이 공보의의 권리 확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회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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