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통해 수월한 회무 기대”

기사입력 2019.1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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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용 회장 “한의계 회무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 필요”
    “조직화된 집단의 원동력은 교육…효율적 회무 추진 위한 계기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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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지난달 29일 열린 2019 회계연도 전국 직원직무교육에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직무교육을 통해 회무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4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내년에는 첩약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에게 또 짐이 지어지겠지만, 추나 건보를 겪어 본 만큼 회무 실행에 있어 첩약은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한의계는 상대가 있는 게임을 한다. 첩약, 추나, 의료기기 사용, 의료일원화 등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상대가 있다”며 “그 상대편에는 의협, 약사회, 정부가 있다. 상대가 있는 게임에서 우리가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화된 집단은 할 수 있는 일이 무한대로 커진다”면서 “우리의 조직력을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교육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강력한 회무 추진을 위한 계기로 만들자”며 각 분회-지부-중앙회 간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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