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한-카 한의약 진료 세미나서 진료시연

기사입력 2019.09.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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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 아스펜디아로브 국립의과대에 한의학과 신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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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 이하 청연)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 아스펜디아로브 국립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한의약 진료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펜디아로브 국립의과대학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한의약 우수성 홍보 및 해외환자유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한의약 교육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정부기관 및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청연, 대한한의사협회, 부산대한의전,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한의약 소개와 △척추 △중풍 △재활 등을 주제로 한의약 진료 시연 및 치료법을 소개했다.

     

    비수술 척추 특수치료라는 주제로 발표와 진료 시연을 진행한 청연 국제진료센터 박종승 센터장은 “최근 정부간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의과대학에 한의학 교과목 신설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청연도 민간영역에서 카자흐스탄에 한의약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은 지난해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알마티청연을 개원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까지 카자흐스탄 오스케멘 지점 개원을 준비하는 등 카자흐스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_박종승_20190906_201609_1.jpg박종승 센터장 세미나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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