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신청 간편해진다

기사입력 2017.01.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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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홈페이지서 바우처 및 국민행복카드 신청 한번에

    행복카드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1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중 임신 중인 자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요양기관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이나 건보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다만 현재 요양기관에서 임신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방문없이 유선 또는 카드사(일부 은행) 홈페이지로 바우처 등록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이러한 임신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후 '임신정보 불러오기'로 요양기관의 입력내용을 조회해 바우처 및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민행복카드로 일태아 50만원, 다태아 90만원을 지원하며 분만취약지 거주 임신부의 경우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 요양기관의 입력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본인의 임신정보를 입력 후 '임신확인서' 원본을 첨부하면 건보공단 담당자의 확인과정을 거쳐 바우처 등록 및 카드 발급이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정부와 건보공단이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부터 시행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국민행복카드)를 적극 홍보해 모든 임신부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온라인 서비스 오픈으로 지원신청이 보다 간편해짐에 따라 이용자(임신부) 편익이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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