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투명성·효율성 위해 머리 맞대다

기사입력 2018.04.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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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재무위원회...철저한 지출관리 방안 등 논의
    재무
    제2회 재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재무위원회가 지난 18일 한의협 명예회장실에서 제2회 재무위원회를 열고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재무업무규정 경리사무취급규정 대체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 2017 회계연도 가결산 외부검증을 위한 입찰 공고의 건 △정부위임사업 인건비 및 퇴직금 일반회계 이관 △업무효율화 방안 △여유자금 일반회계 잡수입 여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무업무규정은 기존의 경리사무취급 규정이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산 복식부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신설됐다. 재무위원회는 이 신설에 대한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이 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2016 회계연도 결산·2017 회계연도 가결산 외부검증의 경우 효과적인 입찰을 위해 선정 기준을 추가하고, 세부적인 내용의 추가 논의는 고성철 재무위원장에게 위임됐다.

    보수교육, 의료광고 등 정부위임사업의 인건비 및 퇴직금 일반회계 이관의 건은 각 계정에서 착오 지출된 금액에 대한 정산이 논의됐다.

    업무효율화 방안으로는 임원 법인카드 자동화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출관리 자동화 업체와의 실무자 미팅을 추진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현행 임원 법인카드는 증빙자료 제출이나 구체적인 내용 확인이 어려워 지출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유자금의 일반회계 잡수입 여입의 경우 전자상거래 등 여유자금을 입반회계 잡수입으로 여입하는 방안을 승인하고, 이를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고성철 재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대한한의사협회 재무 분야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정기대의원 총회 이후 결정된 여러 사안에 대한 실무적 추진 과정을 심도 있고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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