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국시 문항 공개, 한의학 교육에 긍정적”

기사입력 2017.09.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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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국시, 내년부터 시험문제 공개 결정
    문항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내년부터 공개되는 한의사 국가시험 문항이 한의학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연석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 기획이사가 평가했다.

    지난 달 30일 강 이사는 한의신문과의 통화에서 “한의사의 국시 문항 공개는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측과 한의대 교수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문제 출제를 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는 또 “그 동안은 국시를 출제하는 측에서 문항을 만들고 개발할 때 어느 정도의 범위 내에서 문제가 반복됐다”며 “그러나 이제는 반복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문항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과정에서 교수들은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문항에 반영하기 위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기존에는 반복 여부가 파악 안 돼서 막연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문항과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이사는 이어 “이 과정은 짧게 보면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한의학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시원은 내년 1월 19일 시행되는 제73회 한의사 국시부터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 후 문제를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고 지난 달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시험종류 당일에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가답안을 확인 후, 5일간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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