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이렇게 대비하세요"

기사입력 2016.03.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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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미세먼지·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 제공
    [caption id="attachment_354207" align="alignnone" width="238"]Pollution in China reaches high toxicity levels. Pollution in China reaches high toxicity levels.[/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봄철에도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안약·콘텐트렌즈 사용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 구입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약국이나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란 문자와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과 'KF94'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일회용 안약의 경우는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재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약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된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식약처는 "미세먼지·황사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되 외출시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또한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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