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시한의사회가 한의약보건의료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에 성남시회가 한의약보건의료정책협의회를 결성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15년도에 열린 ‘한의약 공공의료 공청회’에서 한의약이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해 한의학의 위상제고 및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의약공공의료를 정식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한데부터 시작됐다. 김효선 성남시한의사회장은 “실제 국민들이 한의약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데도 불구하고 공공의료에 대한 참여도는 미미한 상황이다”며 “이것은 한의약의 공공의료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가 미흡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의약보건의료정책협의회 추진이 논의된지 이후 1년여 동안 성남시한의사회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남시내 3개보건소에서 협의체 구성에 합의를 해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에 결성된 협의회에는 성남시한의사회를 비롯 보건의료전공자, 연구원 등 민·관·학 공공의료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협의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성남시 공공보건의료와 관련 한의약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 보건소에서 하고 있지 않는 사업에 한의약 공공의료가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이후 이 사업은 성남시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한의사회는 ‘100만 시민주치의제 사업’, ‘한의약 난임사업’, ‘공공산후조리원내 한의약 참여’, ‘청소년 건강 증진 사업’, ‘한약재 퇴비화 사업’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앞서 언급한 추진 사업과 연계해서 한의약 공공의료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연간 4회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한의약 공공의료 논의와 관련한 내용을 ‘데이터 백업’ 작업을 하는 등,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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