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 꾸준한 증가 추세...'여성 고학력화 한의사직업 선호로 이어져'

기사입력 2016.03.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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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한의사수(2004~2014) 최근 10년간 면허를 취득한 여한의사의 추이.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집계된 여한의사 숫자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12월 2일 발간한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에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여한의사 수는 4285명이다. 이는 2013년의 400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여한의사 증가 추이가 2014년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집계가 시작된 2004년에 1888명이었던 여한의사는 2005년에 2054명으로 2000명대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3013명으로 3000명을 돌파했다. 증가폭은 매해 평균 200~300명으로 집계됐다.

    여한의사의 증가 추이는 남성 한의사보다 완만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 1만2460명이었던 남성 한의사는 약 2년 동안 1000명 정도씩 증가해 2014년에는 1만 7722명을 기록했다.

    한편 2014년에 면허를 취득한 전체 한의사 수는 2만 20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영옥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의 고학력화가 한의대 등 높은 직업의식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직종에 대한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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