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협력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진료수가 공개

기사입력 2016.03.04 17: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주요 진료과목 진료수가 공개로 의료관광 시장 투명화 ‘기대’

    55555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서울시 협력의료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진료수가 공개를 협의한 결과 모든 협력의료기관이 공개에 동참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진료수가 공개를 통해 그동안 지적돼 왔던 외국인환자 대상 일부 불법브로커들의 과도한 수수료 및 진료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줄어드는 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수가 정보는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의 각 병원별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협력의료기관별 주요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시술명, 시술기간과 함께 시술에 대한 설명 및 진료비에 대한 내용이 제공되며, 진료수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료기관별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료수가 공개를 확대 추진하되 진료수가 공개에 따른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 수는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15만 5000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5%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관광산업은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산업인 만큼 오는 2018년까지 외국인환자 유치 40만명을 목표로 의료관광 수용태세 개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 서울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환웅 기자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