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의료 통해 한의약 파이 키운다"

기사입력 2016.03.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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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파견하는 '글로벌협력 한의사' 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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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개발도상국의 의료서비스 개선 작업에 한의사가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이들 한의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몽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지에 파견돼 활동할 예정이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은 3일 한의협 2층 임원실에서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이하 코이카) 주최 '글로벌협력의사'에 참여하게 된 문성호 대지한의원 원장, 송영일 동의대학부속병원 원장, 강만호 자생한방병원 원장(사진 순)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 한의사는 이번 달에 각각 몽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로 파견된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의사들에게 "글로벌협력의료팀에서 한의계의 역할, 한의사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능한 한 파이를 키워달라"면서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협력의사 프로그램은 현지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의학과 등 총 22개 의료과목을 모집한 글로벌 협력의사는 현지에서 △활동국가 보건의료인력 교육 △코이카 파견인력 안전 및 건강 관리 △활동국가 주민 의료서비스 제공 △기타 활동국가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를 2년간 하고 돌아온다. 파견 전후에 6주간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 기간은 활동평가결과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발인원 11명 중 3명이 한의사로 선발됐다. 선발된 한의사가 방문하는 나라는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3개 국가다. 몽골에 파견되는 문 원장은 오는 5일에,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되는 송 원장은 오는 20일에, 스리랑카에 파견되는 강 원장은 오는 19일에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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