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300인 이상 사업장에 근로자 '건강검진 지표' 제공

기사입력 2016.06.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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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해 만든 55종의 관리지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 건강 증진 전망


    지표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주요 만성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되는 지표는 진료 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 자격 및 보험료 등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암 등 15개 질환의 진행과정을 분석해 산출한 55종의 관리지표로, 흡연율, 비만율 등 건강 위험요인부터 의료이용 및 합병증 발생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지표 종류는 건강검진 수검률지표 8종, 건강위험요인 8종, 만성질환 및 의료이용지표 22종, 만성질환관리지표 19종 등이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개발해 지난해 4월부터 건강 보험자료 공유서비스 홈페이지(http://nhiss.nhis.or.kr)를 통해 지자체 및 보건소에 제공한 바 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 제공이 사업장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 수립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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