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 라식수술 비용 차이 ‘최대 2.3배’

기사입력 2016.03.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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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코어, 전국 22개 안과병원 비용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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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라식수술 비용이 병원간 최대 2.3배의 격차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2015년 12월30일 기준)를 토대로 상급 종합병원․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22개의 안과병원의 라식수술 비용을 분석한 결과 최저가는 119만원, 최고가는 268만원으로 나타나 격차가 2.3배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팜스코어의 분석 결과 22개 의료기관의 라식수술 평균비용은 192만 6182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싼 곳은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으로 268만원에 달했으며, △서울대병원(260만원) △서울성모병원(247만 5000원) △동국대일산불교병원(235만 86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서울 강남구 소재 누네안과병원으로, 이 병원의 평균비용은 11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 수술비용 상위 10위권 내에는 빅5 병원이 모두 포함됐으며, 이들 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이 20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은 268만원인 반면 고려대안암병원은 183만원으로 85만원의 가격차를 보이는 등 상급종합병원간 가격차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최성규 팜스코어 수석연구원은 “라식수술 비용은 의료진의 수련 정도와 수술장비, 수술 옵션 등에 따라서 다소 가격차가 날 수 있다”며 “수술 후 안전성과 결과, 추후 관리 서비스 등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식수술은 각막상피와 각막실질부를 포함한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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