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네 번째 감염자 확진

기사입력 2016.05.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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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세 여성 베트남 근무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지카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카바이러스 네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4월 1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근무한 뒤 5월 1일 입국한 S모씨(여성, 90년생, 미혼)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환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기저질환(갑상선질환) 진료를 위해 5월 4일 방문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의심, 보건소에 신고됐으며 5월 6일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체가 접수돼 5월 7일 오전 5시 경 혈액과, 소변검체에서 유전자 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된 것.

    질본은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환자와 동행해 유사 환경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동행자에 대한 검사도 추가로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세 명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입원 및 퇴원 조치 후 임상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특이 사항 없이 일상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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