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는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

기사입력 2016.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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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동래구한의사회, 정총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촉구 궐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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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동래구한의사회(회장 이승하)가 최근 온천장 더파피 피닉스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동래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치료하는 방법은 면허를 통해 양의사가 침이나 한약을 쓰면 안되고, 한의사가 서양의학적 수술을 해서는 안되도록 하는 등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의료기기는 (치료방법이 아닌)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동래구회는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모든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을 전면 허용하는 행정조치와 제도적 장치를 즉각 마련할 것과 더불어 의사협회도 기득권으로 여러 가지 명분을 포장하지 말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하고 더 이상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특히 동래구회는 “정부는 미래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에게도 보다 정확한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며, 갈등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를 바로 잡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반드시 국민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법은 의사협회의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조현우 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이진복 동래구청장에게 불우이웃성금을 전달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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