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개소

기사입력 2016.04.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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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과학융합연구센터 등 총 11개 센터 운영…美 NIH 같은 연구기관 될 것

    국립중앙의료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연구소를 개소했다.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기존의 공공의학연구소 역할을 확대하고 연구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공공보건의료연구소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연구 활동을 통해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와 같은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임상시험 연구센터 △생명자원센터 △통일보건의료센터 △응급·재난의료 연구센터 △의약품 유해반응 관리센터 △감염병 연구센터 △만성질환 연구센터 △여성건강·젠더혁신 연구센터 △의료정책 연구센터 △국제보건의료 연구센터 △한·의과학융합 연구센터 등 총11개 센터로 이뤄진다.

    특히 한의과학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진원)는 의·한의 협진에 대한 질환 발굴과 프로토콜 개발 및 효율성을 검증, 한의약 임상에 대한 과학적 근거 도출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김진원 센터장은 "공공의료원이자 한방병원을 갖춘 기관으로 여타 병원과 달리 의과와 한의과 비율이 동등한 입장에서 협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협진을 기구화하는 작업에서 시작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동반성장을 일굴 수 있는 분야"라고 평가한 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다가올 융합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할 것인지 화두를 던지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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