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관련, 방송3사 일제히 보도… ‘국민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6.0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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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방송 3사’인 KBS, SBS, MBC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사안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안에 대한 방송 매체의 보도 비중도 다른 매체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2~14일 3일간 언론에서 다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건수와 매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상파인 KBS, SBS, MBC 3사를 비롯, 대부분의 종합·일간지가 이 사안에 대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상파는 해당 기간동안 KBS, SBS, MBC 순으로 각각 3건, 2건, 1건 보도했다.

    KBS는 시사 프로그램, 뉴스 등을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다뤘다. 12일에는 ‘“의료기기 사용 허용하라”…“환자 안전 담보 안 돼”’라는 제목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가 보건복지부에 소송을 제기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같은 날 방영된 보도 프로그램 ‘뉴스7’에서는 당일 있었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기자회견을 방영했고, 다음 날인 13일에는 ‘조재익 박지현의 시사진단’에서 김지호 한의협 홍보이사와 노환규 대한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패널로 참석, 토론을 벌였다.

    SBS는 라디오와 지상파 채널을 활용했다. 13일에 SBS 러브FM(103.5MHz)에서 진행된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는 김필건 한의협 회장과 의협 관계자가 연결돼 토론을 진행했고, 보도 프로그램 ‘뉴스8’에서 ‘“나를 고발하라”…현대 의료기기 든 ‘한의사’’ 꼭지를 통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의협의 입장을 보도했다. MBC는 오전 8시에 진행되는 보도 프로그램 ‘이브닝 뉴스’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의료계 갈등 증폭…쟁점은?’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들 6건의 보도 건수는 지난 해 기준 10대 유료부수 신문(전국), 지상파, 케이블 방송, 종합편성채널 매체를 포함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총 보도 건수인 24건에서 보도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8건을 보도한 연합뉴스·뉴스1·뉴시스 등 통신사로 집계됐다. 한국일보·서울신문 등 한의사 의료 기기 사용 문제를 다뤘지만 10대 유료부수에 해당되지 않는 신문 매체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방송 매체의 보도는 지상파 방송 3사 외에도 두드러졌다. YTN·MTN·평화방송(PBC) 등 케이블 방송사는 4건, 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종편)은 2건을 보도해 총 기사 건수 24건 중 12건을 차지했다. 8건을 기록한 통신사 기사가 방송을 포함한 타 매체에 실릴 가능성을 감안하면, 방송 매체 비중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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