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복지부 장관 결단만 남은 의료기기, 얼른 해결되길"

기사입력 2016.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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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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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2016년 한 해 동안 대구시한의사회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제36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김영진 대의원총회 의장은 지난 2일 대구 그랜트호텔에서 열린 총회 개회사에서 "하루 종일 진료에 임하고 피곤한 가운데 대구 살림살이를 편성하기 위해 모인 대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내려주시면 2016 대구 살림살이의 기틀이 잘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석 대구시한의사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궐기대회도 하는 등 국내외 한의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각종 한의관련 사업에 대구시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대구시민의 보건향상과 권익을 높이는데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 여러분들과 회원들의 화합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부 장관의 결단만 남은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얼른 해결되고 회원들 눈높이에 맞는 지도자가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날 내외빈으로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마진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장, 조무상 신협 이사장 및 대구시한의사회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계가 어려울 때 도와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지난 2012년 한약제제가 천신으로 둔갑해 단지 캡슐에 넣었다고 해서 한의사는 못쓰는 일이 벌어졌을 때 다른 어느 시도지부보다 먼저 응답하고 일어난 곳이 대구라는 것.

    이어 그는 "의료인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의료기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태 해온 것처럼 대구시회가 선봉에 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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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메르스 사태 등으로 작년 한해 동안 병원경영이 전반적으로 어려워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이 줄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병마로 고통받는 분들, 보훈 가족 등 지역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성과 헌신을 보여준 대구시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을 마친 뒤 이어진 총회 2부에서는 △총회 의장 선출의 건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가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부의금 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보궐선출 중앙 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등의 의안이 올라왔고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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