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대 맞은 심평원의 역할은?

기사입력 2016.02.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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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세 심평원장 "한국 건보 시스템, 세계에 진출시킬 것"

    손명세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원주시대를 맞은 심평원이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을 세계에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강원도 원주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보건의약전문지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향후 각 지원과의 업무 조율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손명세 심평원장은 "지난달 14~15일 열린 국제회의에서 한국에 온 26개국 보험 책임자들과 다자간 협력 틀을 만든 게 가장 큰 보람"이라며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한국의 명품인 건강보험을 세계 속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 매우 값지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의 7.2%, 간병비를 포함해 8% 수준의 의료비를 유지하는 나라가 별로 없는데다 상승폭도 그리 높지 않을 정도로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은 대단히 뛰어나다는 것.

    이어 손 원장은 "공단과 심평원의 서비스 모형을 본받고자 하는 국가가 많다"며 "우리 직원을 파견하고 시스템을 설계해 향후 4~5건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평원 측은 국제협력에만 치중해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진 않겠다는 다짐도 내놨다. 건보공단과 협력해 공급자들과 함께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것.

    손 원장은 "며칠 있으면 전주지원과 의정부 지원이 개원을 하고, 지방화, 세계화, 정보화 흐름에 따라 각 지원들의 기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라며 "심평원은 빅데이터 정보 관리, 각 지원들의 기능에 관한 오류 등을 맡아 전국의 지원들을 리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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