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분회별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

기사입력 2016.0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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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구동구한의사회(회장 정형권)가 지난달 29일 저녁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동구한의사회는 50명의 한의사가 모인 이날 “전통한의학이 현대한의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X-ray, 초음파 등의 현대과학문명이 필요하다”며 “이는 보다 정확한 진료로 국민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2050년 6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세계전통의학시장을 선점해나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

    대구북구한의사회(회장 김해수) 역시 지난달 29일 60여명의 한의사들이 모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보건,의료분야 규제 기요틴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며, 정부는 이를 시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상식적으로 말도 되지 않는 양방의료계와 한의계의 협의체까지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했으나, 협의체는 무의미해졌고, 보건복지부는 국정감사에서 약속했던 기한까지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쟁을 펼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북구한의사회는 2016년 북구청이 선정한 저소득층·다문화 가정·결손가정을 대상으로 한약 32제(64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

    대구수성구한의사회(회장 이정호)는 29일 저녁 호텔 라온제나에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활용하면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효과를 직접 확인시킬 수 있게 돼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40명의 한의사가 모인 이날 수성구한의사회 이정호 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88.2%가 찬성한다는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자격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그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해석돼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더불어 국정감사 내 여야의원들의 지적 등에서 알 수 있듯 이미 국민, 사법부, 국회 등이 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고 산업발전에 저해가 되지 않는 규제를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뜻과 가장 부합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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