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의료관광 키워드 “암 요양·FIT(개별관광)·은퇴관광”

기사입력 2016.01.04 09:4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본란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의 증가 추이 및 전망을 살펴보고, 한의약의 해외 진출과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살펴본다.



    한의약 해외 환자 유치, 전략은?

    2049-14-12016년 의료관광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암 요양 서비스·FIT(개별관광)·은퇴관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열린 제8회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 및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발제를 맡은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는 새롭게 떠오르는 의료관광의 키워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중국, 일본의 경우 현재 암이 사망 1위인데 일본이나 중국은 자국 건보 제도가 있어 우리나라 암치료에 대해 엄청난 기대가 있지 않고서는 자비 들여 오지 않을 것”이라며 “암 치료 후 기력을 찾고 회복하는 시장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전국에 140여개 정도 있는 암 요양병원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 특히 암 치료 뒤 요양 서비스는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이 안 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단체 관광이 아닌 개별관광을 뜻하는 FIT(Foreign Independent Tour)도 새롭게 떠오르는 추세다. 특히 중국인의 경우 예전처럼 깃발을 들고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그룹 투어리스트보다 FIT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진 교수는 “컨시어지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유럽 가면 최근 8개국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는 유로 자전거나라라는 여행사가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시장은 은퇴관광이다. 돈과 시간이 많은 은퇴자들이 의료관광 와서 힐링할 수 있게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