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 경향 뚜렷

기사입력 2015.12.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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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 ‘201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스마트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30일 발표한 ‘201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 이용행태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연령별 이용률 차이가 감소하고, 60대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5년 7월 현재 기준 만 3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85.1%로 전년 대비 1.5%p 소폭 증가했으며 인터넷 이용자 수는 41,940천명으로 전년 대비 82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5.5%p)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은 대폭 증가(20.5%p)한 반면, 데스크탑 컴퓨터 이용률은 감소(△8.2%p)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기기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0대 이상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60대 9%p, 70대 이상 3.8%p)했다. 60대의 인스턴트 메신저(9.7%p, ’14년 62.6%→’15년 72.3%) 및 SNS 이용률(10.7%p, ’14년 17.7%→’15년 28.4%) 증가폭은 타 연령층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았다.

    또한 성별 인터넷 이용률 차이(‘14년 7.5%p → ’15년 6.5%p)와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 차이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거의 100%에 이르렀고 최근 3년간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속 상승(‘13년 79.7%→’15년 86.4%)한 반면, PC 보유율은 지속 감소(’13년 80.6%→’15년 77.1%)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규제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인터넷 접속품질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2.5만 가구 및 만 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미래부 홈페이지 또는 KISA 인터넷통계정보검색시스템(isis.kisa.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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