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관련 염증 감소시킬 잠재적 목표 발견

기사입력 2015.12.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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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N. Sack 박사팀, 특정 비만 관련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기대

    비만

    비만과 관련된 염증을 감소시킬 잠재적인 분자 타겟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제공한 美 국립보건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의 과도한 칼로리 소비가 종종 염증을 일으키며 이는 천식과 제2형 당뇨병과 연관되어 있음이 알려져 있는 가운데 美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심장, 폐 및 혈액 연구소의 책임연구원 Michael N. Sack 박사팀이 24시간 동안 금식 한 19명의 건강한 자원자들의 관찰을 통해 SIRT3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이러한 염증 반응에 저항성을 제공하고 비만과 관련한 염증 질환을 잠재적으로 예방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Sack 박사는 기존 연구를 통해 간헐적인 단식 또는 간헐적인 칼로리 제한은 염증을 감소시킨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부분적으로는 SIRT3가 NLRP3 inflammasome이라고 알려진 다른 분자의 활동을 저해함으로써 분자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데 의의를 뒀다.

    NLRP3 inflammasomes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 등으로 인해 미토콘드리아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촉발되는 세포 내 면역 반응의 구성요소다.
    금식을 하지 않은 8명의 자원자 그룹으로부터 확보한 세포 배양을 이용, SIRT3가 금식만을 통해서가 아니라 비타민 B 유도체인 nicotinamide riboside의 사용을 통해서도 활성화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Sack 박사는 “이는 비만 관련 염증을 일으키는 잠재적인 기작을 암시하며 이런 종류의 염증과 천식, 제2형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및 동맥경화 등과 같은 병들이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비만은 성인의 1/3, 아동의 17% 이상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체중을 조절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만 관련 질환의 영향으로 방해를 받게 되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천식을 예로 들어보면 비만 발생율의 증가는 천식 발생율의 증가와 관련이 있지만 천식은 체중을 줄이기에 충분할 정도의 육체적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

    Sack 박사팀은 국립보건원 임상센터에서 nicotinamide riboside가 천식 환자의 기관지 염증을 특이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결과가 희망적이라면 천식에 있어서 비만과 관련한 염증 처치를 알리기 위해 보다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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