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근무 논의 의향있다”

기사입력 2015.1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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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치사회장 선거에서 나온 공약 긍정 검토 의사 내비춰

    물치사회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물치사회) 회장 선거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한 후보가 내세운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합법적 근무방안 모색’ 공약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가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나타내 주목된다.

    총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물치사회장 선거에서 이같은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기호 3번 이근희 후보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도가 아닌 상황에서 대한한의사협회와 공생할 수 있는 것들을 머리 맞대고 논의할 것”이라며 “TFT를 만들어 한의협을 적대시하지 않고 한의사와 물치사가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원내에서 물리치료사가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자는 것.

    이에 한의협은 27일 “최근 물치사회 내부에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근무방안을 모색하자는 목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물치사회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 제안이 온다면 국민의 편익을 위해 긍정적으로 진정성 있게 논의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물치사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언제든 긍정적으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한의협은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근무는 한의진료서비스 제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대한민국 진료와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간선제로 진행되는 물치사회장 선거는 12월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당선인이 확정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물치사회장 후보들은 한의사와의 공생방안을 비롯해 물리치료사 단독법 제정, 전문 물리치료사 제도 도입, 물치사 단독 개원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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