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의료 관광 경쟁력 향상 위해 산업 인프라와 연계 시급”

기사입력 2015.11.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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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통합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국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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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한의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의 의료자원과 산업 인프라의 연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이 주최하고 박상태 중부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형 통합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국회 심포지엄’에서는 정현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교수가 ‘의료관광을 통한 한의학의 세방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한의약, 웰빙 트렌드에 부합…
    전통의학 강점 살린 태국·인도 벤치마킹 필요”

    정 교수는 “선진사회의 고령화 증가 추세로 급성질환 위주에서 만성질환 위주로 질환의 기본 구조가 변화하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가둔에 이미 태국, 싱가포르, 안도 등 고유의 보완의학 등을 활성화시킨 국가들은 의료관광의 선두국가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한의학은 천연물을 가공시킨 약재를 사용하는 만큼 화학적 가곡을 통한 양약보다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고 점진적인 신체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커 웰빙시대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유 보완대체의학의 상품으로 태국 치바솜리조트와 인도 아난다 스파리조트를 소개했다. 태국의 경우 방문객의 건강검진과 적합한 메디컬 스파를 제공해주는 패키지 상품으로 상담을 거친 후 소비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리조트에 전문 간호사, 의사, 물리치료사, 치료 전문가 등이 환자 및 관광객들을 케어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인도의 경우에도 아유르베다 또는 현대의학 방식으로 건강 검진을 한 뒤 개인별 프로그램에 맞게 해독 등의 치료법이 제공되고, 숙박시설, 레스토랑, 정원, 골프시설, 래프팅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는 것.

    정 교수는 “세방화는 세계화+지역화를 뜻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한의약의 추나, 매선, 공진단, 우황청심원 등의 치료법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청년에게 미래를! 대한민국에 희망을!’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해 이용근 공주대학교 국제의료관광학과장이 ‘K-MEDICINE(한국형 통합의료관광)서비스디자인 방안’을, 황승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이 ‘한국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의 현황과 비전’, 이성재 고려대학교 통합의학센터장이 ‘통합의학과 의료관광의 다양화’, 임재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힐링을 위한 한국전통음악의 세방화 방안’, 쩡초우펑 (주)우요아이메이 대표이사가 ‘한국형 통합의료관광의 중국진출을 위한 모바일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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