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질환 대비 치매 헬스케어에 고비용 소요

기사입력 2015.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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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NIH 지원연구, 생애 마지막 5년 간 의료 및 케어 비용 조사 결과

    치매

    생애 마지막 5년 동안 치매 환자에게 사용된 전체 헬스케어 비용이 개인당 25만불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보건의료 기술동향 보고에 따르면 내과학 연보의 온라인 이슈로 최근 발표된 분석에서 치매 개연성을 갖는 환자에게 사용된 전체 헬스케어 비용을 28만7천불로 추정되는데 반해 다른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18만3천불로 추산했다.
    이는 암이나 심장 질환을 포함한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 대비 약 5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Mount Sinai의 Icahn 의과대학의 Amy S. Kelley 박사팀은 NIA(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노화연구소) 및 사회 보장국의 지원하에 수행된 보건 및 은퇴 연구로부터 얻은 데이터와 연관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기록과 다른 데이터를 함께 분석, 70세 이상으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사망한 1702개의 메디케어 진료별 지불 수익자를 위한 모든 종류의 케어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계산했다.
    환자들은 치매 고위험군과 암 또는 심장질환군, 기타 사망원인군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생애 마지막 5년에 걸친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개인 보험, 현금지급 및 비공식 치료로부터 발생한 비용을 계산한 결과 모든 4가지 질환군에 걸쳐 평균적인 메디케어 지출은 유사했으나 다른 지출에 있어서는 치매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모두 높았다.
    빈민층을 위한 의료 및 장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연방 및 주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 지출은 치매로 사망한 사람들의 경우 평균 35,346달러로 치매 없이 사망한 사람들의 4,552달러보다 훨씬 많았다.

    5년 간의 연구 기간의 초기 치매그룹의 메디케이드 등록률은 21%로 암으로 사망한 환자(8%),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환자(8%), 기타 원인으로 사망한 환자(13%)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았다.
    생애 마지막 5년 기간의 메디케이드 등록도 치매로 사망한 환자의 경우 27%로 암, 심장질환 및 기타 원인으로 사망한 환자의 12%, 15%, 15%를 훨씬 상회했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의료비 현금 지출도 61,533달러로 치매가 없는 환자 가족의 34,068달러를 대폭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공식적인 치료비용은 치매가 있는 환자의 경우 83,022달러로 추산되며 치매가 없는 경우 38,272달러 수준이었다.
    전체 가구 재산 대비 사망 전 5년 간 현금 지출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중간값이 치매 그룹의 경우 32%인 반면 다른 질환들은 11% 수준이어서 대비됐다.
    치매 환자가 있는 흑인가구의 의료비 현금 지출 중간값은 가구 전체 재산 대비 84%에 육박했다.

    치매에 걸린 그룹과 걸리지 않은 그룹간 재정적 부담의 차이는 미혼이거나 흑인들, 고등학교 교육 이하를 받은 사람들에게서 보다 명확했으며 미혼인 치매 여성들은 결혼한 치매 여성과 비교할 때 보다 큰 의료비 현금 지출을 초래했다.

    NIA 책임자인 Richard J. Hodes 박사는 “이번 분석은 생애 마지막 5년간 중요한 사회적 및 개인적 의료 지출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치매를 가지고 있는 주요한 재정적 위험을 지닐 수 있는 가족들이 접하게 되는 위협들의 중요한 양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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