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6일부터 ‘동의, 허준-400년간의 진화’ 기획전시

기사입력 2015.11.05 14:2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4일 ‘한의원 or 병원, 아프다! 어디로 갈 것인가?’ 토크콘서트도 열려

    Print

    감기가 걸리거나 다리를 삐었을 때 병원에 가야할지, 아니면 한의원에 가야할지를 고민해 본적이 한번씩은 있을 텐데 이러한 고민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함께 출발했지만 다른 길을 걷게 된 동․서의학.
    세상과 몸을 바라보는 두 의학 사상의 관점은 동․서양 문명의 차이만큼이나 다르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 속에서 질병의 원인을 가려내고 치료하기 위한 합리적인 노력은 서로의 영역에서 긴 세월 동안 계속되었고 그 여정 속에서 동양과 서양은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는 허준(1539~1615)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달 간 현대 사회에서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동의, 허준-400년간의 진화’를 주제로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은 △동서의학, 그 만남과 헤어짐의 여정 △동의보감과 허준 △동의와 현대 과학 △동의의 미래 △보완과 상생의 동서의학 △한의 VS 양의로 구성함으로써 지역별, 시대별 의학사의 주요 사건들, 동서 의학과 인체의 변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국 전통에서 벗어나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창시하는데 공헌한 허준의 동의보감이 과거-현재-미래까지 어떻게 진화해 나가고 있는지 체험해 보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감기, 염좌, 아토피, 급체 등 4가지 질병 사례로 한의원과 병원의 진단과 치료 방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14일에는 천체투영관에서 ‘한의원 or 병원, 아프다! 어디로 갈 것인가?’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토크자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전종욱 선임연구원과 미디척의원 정재욱 원장, 프롤로통증의원 이종진 원장,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가 참여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