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임신중독증 환자, 4년 새 33.4% 증가

기사입력 2015.10.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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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진료비도 5년 사이 15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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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독증으로 진료받은 35세 이상 환자가 2010년에 비해 33.4% 증가,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1.8%에서 29.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임신 중독증(임신성 고혈압 등)’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료인원은 약 9000명, 진료비용은 약 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진료인원은 30~34세가 4,230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35~39세 2,072명(22.6%), 25~29세1,843명(20.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진료인원을 분만건수와 단순 비교해보면 2014년 기준 35세 이상의 연령구간에서 진료인원/분만건수는 3.0%로 35세 미만의 비율인 1.9%보다 높았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2010년은 2.6%)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임신 중독증’ 등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9,060명에서 2014년 9,058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1억원에서 2014년 약 52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1억원(152.5%)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26.1%를 보였다.

    ‘임신 중독증’ 등은 임신기간 중 임신부에게 고혈압, 단백뇨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임신부는 전신경련, 혈액응고 이상 등이,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중독증’ 등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이 형성되면서 혈류공급이 제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자간증’, ‘폐부종’, ‘태반관류 이상’ 등의 동반 질환이 발생하며, 가장 원칙적인 해결은 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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