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환자 수 지속 증가…30대 여성 환자 연평균 10.4% 증가

기사입력 2015.10.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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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수면장애’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 발표
    수면장애
    수면장애로 인해 치료받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30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2년 35만 8천명에서 2014년 41만4천으로 5만6천명(15.8%)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감률은 7.6%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그리고 30대(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2014년 기준 여성이 246,604명으로 남성 167,920명에 비해 약 1.5배 많았고, 전체 수면장애 진료실인원 중 59.5%를 차지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7.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수면장애’ 실진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감률은 6.4%(2012년:732명→2014년:829명, 1.1배)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실진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감률이 9.3%(2012년:495명→2014년:591명, 1.2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중에서도 여성에서 연평균 증감률이 10.4%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의 수면장애가 증가하는 요인으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함께 직장여성 증가로 인한 직장 스트레스가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覺醒)을 유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수면장애’의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수면호흡증 및 기타 수면장애로 구분할 수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불면증이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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