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방심위와 손잡고 ‘쇼닥터’ 근절 나선다

기사입력 2015.09.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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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 공공성 제고’ MOU 체결

    방심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가 ‘쇼닥터’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지난 8일 ‘쇼닥터’ 근절을 위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데 이어 한의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표종·이하 방심위)와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의협은 오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심위와 MOU를 체결하고, 방송사와 한의사간 협약을 통해 각종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한의학적 지식을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의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공공성을 띠는 전파를 이용해 방송매체를 광고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 이후 한의협은 방송에 소개되는 의료행위 및 치료법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에 대한 자문·검증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방심위는 이번 기회에 특정 이익집단의 마케팅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올바른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하고 관련 법제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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