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로 난치 질환 치료율 높인다

기사입력 2015.09.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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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10일 진료 시작

    통합의료진흥원

    난치질환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부,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공동지원 형식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이 10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전인병원에서는 한·양방의료는 물론 재생의료와 보완대체의료를 융합한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합의료를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은 통합의료진흥재단이 국내 유일이자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양·한방 협진의 단점을 보완, 한의사와 양의사가 동등한 위치에서 의료기술을 융합해 난치성 환자를 치료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양 대학 교수진들은 지난 수년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50여명의 교수들이 공동연구 방식으로 2009년부터 통합의료 관련 임상연구, 전임상연구, 법․행정․인프라연구 수행은 물론 통합의료 진료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그간의 통합의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인병원을 오픈, 특히 면역암치료, 암성통증치료, 만성통증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통합검사센터와 통합진료센터, 통합치유센터로 구성돼 있는 전인병원은 우선 외래 진료부터 시작한 후 130병상을 갖춘 외래병동은 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손기철 전인병원원장은 “의료진들은 국내·외 통합의료 학회 및 세미나를 통해 통합의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하버드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중국 TOP5 병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난치성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한방 의료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서비스인 통합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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