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보건소 한의진료 이용자 1년 새 급증

기사입력 2015.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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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 수 15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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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치수)에서 진행하는 한의진료 이용률이 눈에 띄게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진료 이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를 기준으로 집계한 한의진료 이용자 수는 총 3,2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자 수 2,048명보다 1,159명 증가한 수치다.

    동부보건소 측은 당일 진료를 받지 못할까봐 이른 시간에 진료실을 방문하는 어르신이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 수가 늘어 직원 2명으로 하여금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 한의진료에 대한 평가가 제주시에 입소문을 타며 해당 보건소 관할지 밖의 신규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건소 측은 전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근무하시는 한의사 선생님이 부상당했을 때도 쉬지 않고 환자를 돌볼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며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해녀들의 체질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모습 등이 이용자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관절염 등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담당 한의사의 진료를 거쳐 침, 뜸, 부항 등의 한의진료를 진행,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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