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융합 연구’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15.09.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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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산대
    “한의학과 전자공학 교류로 임상시험 유효성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융합 연구’를 주제로 상호 교류 및 사업화 관련 브레인스토밍 심포지엄을 가졌다.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 류호룡 교수가 ‘정기신형과 한의학적관점에서 본 몸의 구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배현민 교수 연구실의 석·박사생들이 기능적 근적외분광법(Functional NIRS) 활용기술을 이용해 개발해 온 디바이스를 시연하였다.

    최근 들어 fNIRS, FMRI, MEG, EEG 등 여러 가지 비침습적 뇌기능 계측 장치의 발전으로 뇌기능에 대한 해명이 진일보 중에 있으며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배현민 교수 연구실은 그 중 기능적 근적외분광법(Functional NIRS)를 연구 중에 있다.

    fNIRS란 생체조직에 대해 투과성이 높은 근적외광(파장 680nm~1000nm)을 두피에 조사하여 조직을 투과해온 빛을 분석함으로써 조직을 흐르고 있는 혈액 중 헤모글로빈 산소화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계측하는 방법이다.

    뇌 기능을 가시화 할 수 있어 뇌혈류의 순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볼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 유호룡 교수는 “한의약 임상시험 중 뇌기능 관련 임상시험에서 fNIRS를 도입한 뇌영상 연구방법을 적용하면 임상시험의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분석평가기술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한 노력은 한의계 전체가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이전에는 없었던 한의학과와 전자공학과 연구생들이 주류가 되어 이루어진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 및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 사업’ 선정되어 융합연구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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