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의(中醫)직종 공식편제, 의료범위 확장 차원서 바람직"

기사입력 2015.08.26 17:0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중국, 중의(中醫) 직종 편제 수정·보완한 ‘중국직업분류대전’ 발표

    중의
    ▲'중국중의약보' 2015년 8월 5일자 기사

    2015 중국 공식 직업분류표에 중의학과 관련된 부분이 수정·보완됐다.

    중국 중의학회 정척분과학회는 중의정척과의사가 중의 관련 직종 분류에 포함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중국 국가직업분류대전 수정편찬위원회가 지난 7월 수정 공표한 2015년판 ‘중국직업분류대전’에 37개 중의 직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수정판에는 기존 중의중약 직종에서 9개 직업이 추가됐다. 특히 중의 직종에는 ‘중의 양생과 의사(中医亚健康医师)’, ‘중의 재활과 의사(中医康复医师)’, ‘중의 영양과 의사(中医营养医师)’, ‘중의 정척과 의사(中医整脊科医师)’, ‘중의 전과 의사(中医全科医师)’ 등의 세부분과가 추가되며 기존 직업 분류에서 한 걸음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직업분류대전’은 크게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다시 75개 항목으로 나뉘고, 434개 세부항목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른 직업 수는 총 1481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의 직종은 37개로 분류됐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중의사 자격인증센터의 양금생 주임은 이번에 수정된 직업분류에서 새로 증보된 직종 외에도 중의 업종 특유의 직종들을 세분하는 등 직종 완비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중국중의학회 정척분과학회와 교류하고 있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종렬 사무국장은 “신판에서 새로 생긴 직종도 있고 기존에 있던 직종을 양성화한 것도 있다”며 “해당 직종들을 공식적으로 편제한 것은 의료 범위를 확장하는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력자원부 및 사회보장부가 2010년 국가통계국 등과 함께 수정 작업에 들어간 ‘직업분류대전’은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신판이 탄생했다. 최초의 ‘직업분류대전’은 1999년에 반포된 바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