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댕댕이덩굴(방기) 찾았어요!”

기사입력 2015.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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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연, 여름방학 현장체험 프로그램 ‘KIOM 본초탐사대’ 개최

    20150810 2015 KIOM 본초탐사대 현장 탐사 모습.jpg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약초를 찾아 둘레길 주변을 유심히 살펴본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KIOM․이하 한의학연)이 2012년 여름방학 부터 진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IOM 본초탐사대’가 10일 열렸다.

    ‘KIOM 본초탐사대’는 한의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직접 약용식물을 찾아보고 본초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한의학연 대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대전을 비롯한 충남, 경기 등지에서 온 초등생·학부모 약 80명이 참가, 4개 조(1~2, 3~4, 5~6학년, 학부모)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본초 전문가의 약용식물 기초강좌를 통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용식물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원 내 향약표본관, 한의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조별 전문가와 함께 둘레길(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약용식물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그에 얽힌 재밌는 설화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본초 현장을 탐사했다.

    댕댕이덩굴, 애기똥풀, 가죽나무, ​​며느리배꼽, 미국자리공, 멍석딸기 등 숲에서 약초를 직접 보고 배우고 느껴보려는 초등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전문가의 설명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반짝이며 주위를 살폈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KIOM 본초탐사대도 전국 온라인 커뮤니티, 학부모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참가 신청에서부터 열기가 뜨거웠다”며 “한의학연은 KIOM 본초탐사대를 비롯한 연구원 색깔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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