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 격차 ‘최대 4.7배’

기사입력 2015.10.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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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코어, 전국 327개 의료기관 비교…가장 비싼 곳은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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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9월11일 기준)로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327개 의료기관의 갑상선(부갑상선 포함) 초음파 검사비를 비교한 결과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가 싼 곳은 3만9500원․비싼 곳은 18만7000원으로 나타나, 그 격차가 최대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는 9만8795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서울아산병원으로 평균 비용은 18만7000원이었으며, △아주대병원(18만5000원) △강남세브란스병원(18만4000원) △세브란스병원(18만4000원) △삼성서울병원(18만30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나 초음파 검사비 최상위 10개 병원 중 대부분 빅5병원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반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가 가장 싼 곳은 평균 비용 3만9500원인 전남 무안군 소재 무안병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비용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가장 비싼 병원과의 격차는 무려 4.7배(14만7500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일부 병원은 지역과 등급이 같은 데도 초음파 검사비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실제 서울 소재 같은 상급종합병원인 한양대병원의 검사비는 12만4000원이었지만 서울아산병원은 18만7000원에 달해 1.5배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번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용은 추적검사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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