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의 항노화 효능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기사입력 2015.07.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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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한국녹용학회-건국대 녹용센터 MOU

    녹용

    녹용의 항노화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지난 17일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한국녹용학회 및 건국대 녹용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들 기관은 녹용이 가진 항노화 인체 효능(근기능, 면역기능, 항산화, 재생 및 노화방지 등)을 밝히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상호 협력할 주요 내용은 △항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녹용의 공동연구 개발 및 사업 추진 △정기적인 교류 확대 △신사업 수행 및 학술연구 참여 등이다.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김철민 센터장은 “녹용은 오랫동안 사용돼 온 중요한 약재 중 하나로 항노화 소재로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물질이지만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가 아직 부족한 상태”라며 “녹용 연구에 있어 기존 녹용의 명성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의 항노화효능평가가 함께 진행된다면 지금까지의 녹용 연구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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