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당, 대구 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 ‘둥지’

기사입력 2015.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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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연구소 및 제조공장 착공…“한약제형 선진화 이끈다”


    국내 한방 원외탕전실 및 한약제제 전문기업인 ㈜옥천당이 대구 혁신도시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입주, ‘16년 상반기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착공키로 했다.

    그동안 우수한 한방 제약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온 대구시는 ㈜옥천당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대구시는 첨복단지의 핵심지원센터, 한국한의학연구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방제제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옥천당은 2002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창업, 한약제제를 생산하다 2009년 ㈜옥천당 법인과 제 1탕전실을 울주군에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갔다.

    이후 2012년에는 영천지점에 HGMP(우수한약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한약재 제조공장을, 부산 금정구에 제 2탕전실을 각각 설립하고 2015년에는 제 3탕전실을 경기도 일산에 마련했다.
    ㈜옥천당은 2012년부터 매출액이 급성장하며 2014년에는 연 매출액이 11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의의료기관의 다양한 처방을 수용하기 위해 전국 탕전실망을 구축하고 자체 탕전장비 개발, 한약이력추적시스템과 통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옥천당은 한의사의 다양한 처방에 맞춘 현대적 제형변화와 시설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한약제제기술은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GMP인증을 획득하고 한약추출물 함량이 높고 부형제가 적은 제 3세대 제제기술인 개인별 맞춤 한약 조제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옥천당은 첨복단지 내 입주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응용기술센터와 첨복단지 핵심인프라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향후 다양한 한약재 원료 추출연구와 제형기술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현대적 한약제형 실용화를 구현하고 있는 한약제제 전문제약기업인 ㈜옥천당의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조성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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