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해 국민건강 위한 좋은 대안 만들어 나가자"

기사입력 2015.10.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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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엽 장관, 대한의사협회와 면담…의료현장 현안과제 등 경청
    보건복지부, 의사협회와 의정협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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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9일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의사협회와 개별단체 면담을 갖고 의료현장의 현안과제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의협간 대화가 단절돼 왔는데, 어려운 일일수록 계속 만나서 대화를 해야지, 대화가 단절되면 오히려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오늘은 의료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국민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좋은 대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정 장관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인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에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와 함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의료사업 지원을 위한 법률안도 11월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추무진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나타난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보건의료인 출신의 장관이 취임한 것에 대해 환영과 함께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대화를 통해 마련해 보자”고 말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는 의정협의 사항 중 최우선 제도개선 과제로 △대형병원 쏠림 완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노인 정액제 문제 △물리치료 급여기준 개선 △진찰료 현실화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행위 행정처분 감면 등 5개 제도개선 사항과 함께 주요 현안과제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주장에 대한 의협의 제안 △제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에 따른 보완 프로세스 구축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무화 논의 중단 등 3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의정협의를 재개해 의사협회가 건의한 8개 과제와 기존 의정협의 과제를 논의해 나가자”며 “과제를 단기이행과제와 중장기과제, 사회적 합의과제로 분류하고, 단기 시행이 가능한 과제부터 이행방안을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에서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창준 보험정책과장이, 의협에서는 추무진 회장, 강청희 부회장, 김주현 기획이사, 유화진 법제이사, 조현호 의무이사,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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