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연 40만명 유치 목표 종합 지원한다

기사입력 2015.10.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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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지원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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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해 의료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5만5000명으로, 최근 3년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5%, 진료수입은 절반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객을 오는 ‘18년까지 연 40만명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민간 의료기관과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 저렴한 진료비 등과 같은 강점은 살리고, 서비스의 질․신뢰․편리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민간 의료기관 50곳을 협력기관으로 시범선정을 완료, 이들 병원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진료비(진료수가), 배상보험 가입 여부 등 의료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의료관광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법브로커로 인한 불이익을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시는 오는 12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된 ‘서울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해 의료서비스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소개 △의료관광 테마투어 소개 △의료관광 팁 제공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병원을 위해 병원에서 인력을 요청하면 시가 인력풀 안에서 선정해 보내주는 방식으로 ‘통역 코디네이터 풀’을 구성․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이미 중국어․영어․몽골어․일본어 등 10개 국어 총 92명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8년까지 2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인프라시설인 ‘서울의료관광 원스톱 종합정보센터’를 오는 ‘18년 설립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 동반자가 진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별 관광코스도 ‘18년까지 30개 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 힐링코스, 안티에이징코스 등 5개 코스부터 시작해 홈페이지, 팸투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문 운송업체가 환자를 공항부터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픽업서비스도 협력기관 50곳과 비용을 공동 부담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은 “의료관광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진료수입 등 관광객 지출 비용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 등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를 보유한 서울의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 의료관광의 대대적 홍보에 나서 서울을 글로벌 의료관광의 대표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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